그대는 새빨간 장미꽃 아름답지만 가시가 있어 아프게 해요 그댄 내게 어여쁜 장미꽃 향기롭지만 가질 수 없어 슬프게 해요 그대를 꺾지 않아 나에게 와 주세요 나 그대를 ...

그대 가시는 그 길에 꽃 한 송이 놓아두리 가는 길이 슬퍼도 슬프다 생각 마오 내 마음도 따라가니 그대 가시는 그 길에 내 눈물도 떨어지니 가는 길이 슬퍼도 외롭다 생각 ...

햇살 가득히 향기로운 길 하얀 꽃잎이 내려오는 길 꽃길을 걸어요 우리 둘이 걸어요 바람에 꽃잎이 너무 예뻐요 꽃길을 걸어요 우리 둘이 걸어요 꽃길을 걸어가요 라라랄라 ...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앉아 그리워 부르던 고향의 노래 그리운 시절 그리운 고향 나는 나는 잊지 못하리 개울가 건너편 작은 초가집 밥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던 내 아버지...

성탄의 밤 고요한 밤 주 예수님 오시는 밤 성탄의 밤 거-룩한 밤 주 예수님 오시는 밤 성탄의 밤 축복의 밤 주 예수님 만나는 밤 성탄의 밤 우리들의 밤 주 예수님 만나는 ...

1. 내가 살던 동네에는 꽃밭이 하나 있었지 해마다 봄이 찾아오면 꽃들이 가득 피었어 다정한 미소를 짓고 꽃밭에 모두가 모여 꽃 구경하면서 놀던 참 예쁜 꽃밭이었네 그러...

1. 어젯밤 꿈에 너를 만났지 그리움이 많아서 꿈 꿨나봐 보고 싶은데 볼 수 없잖아 그래서 꿈 꿨나봐 보고 싶어서 너는 지금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니 네 생각이 날 때마다 ...

우리들은 작은 방에 함께 모여 이야기꽃 피울 때 창밖으로 소리 없이 내리던 십이월의 예쁜 함박눈 우리 모두는 밖으로 나가 함박눈을 맞으며 눈싸움을 하며 노는 그림은 어...

우리 집에 사는 강아지 복슬복슬 예쁜 강아지 학교 갔다 오면 내게 달려와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 밥 달라고 아까 줬잖아 같이 놀자 숙제해야 해 하루종일 나만 따라다니며 ...

가을이라 가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니 푸른 산과 푸른 들에 가을이 왔나요 사랑하는 내 친구야 손에 손을 마주 잡고 햇살 내린 가을 길을 걸어가 보자 빨간 단풍 노란 단풍 ...

1. 매일 아침 학교 갈 때면 난 거울 앞에 서서 이리 보고 저리 또 보고 꽃단장을 하지요 행여 내가 좋아하는 그 아이를 만날까 설레이는 마음으로 문밖을 나-서면 저기 멀리...

1. 달도 밝은 한밤중에 마주 앉아서 헤어지기 아쉬워서 나누던 얘기 오고 가고 주고받는 그 마음속에 우정이란 이름으로 약속을 하네 우리 서로 언제까지 변치 않으며 기쁠 ...

내 마음이 무거울 때 난 너를 만나러 가지 답답했던 마음 모두 너에게 털어놓으면 무거웠던 마음은 사라지고 마음에 안식을 찾으니 사랑하는 나의 친구 휴식 같은 나의 친구

1. 내 생각을 왜 하니 보고 싶잖아 하루에도 몇 번씩 하고 있잖아 생각하면 할수록 보고 싶잖아 내 생각은 하루 한 번 딱 한 번만 해줘 그리움이 커갈수록 보고 싶잖아 보고...

1. 아빠와 밤길을 걸었는데 왜인지 다정한 느낌이 없어 왜일까 곰곰히 생각하니 어릴 때 손 잡고 함께 걷던 거 언젠가 내가 이만큼 컸다고 아빠의 손도 잡은 적 없잖아 아빠...

엄마는 옷 더러워진다 아빠는 흙 만지지 마라 나는 내 맘대로 놀고픈데 엄마 아빤 날 간섭해요 숙제는 하고 노는 거니 학원은 늦지 않게 가라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엄마 아...

1. 봄이 왔네 봄이 왔어 산과 들에도 봄이 왔네 봄이 왔어 내 마음에도 내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함께 걸어가 볼까 벚꽃이 피어 꽃눈이 오는 예쁜 이 길을 2. 봄이 왔네 봄...

기차를 타고서 떠나는 여행길 정동진 바닷가 해맞이 가는 길 우리들 모여서 떠나는 여행길 우리의 우정도 싣고 가는 길 창밖에 보이는 새하얀 풍경들 눈 내린 설경이 너무 ...

강물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 편지 한 장 곱게 써서 돛단배를 띄워볼까 강물 흘러가면 편지 돛단배는 흘러 흘러가서 그리운 내 친구에게 내 소식 좀 전해주렴 정말 보고 싶...

1. 무지개를 넘어서 사랑하는 그대와 예쁜 집을 짓고서 살 수 있다면 마음속에 그린 집 그대 닮은 예쁜 집 언제라도 내 맘에 그려놓고 생각하리 2. 저 하늘을 날아서 푸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