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또 간절히
가족에게 짐이 되어 싫고
몸은 너무 아파
다만 죽을 때만-- 기다린다던 형
참회하는 속죄하는 고통의 긴 시간
잘 견디어내어 맑은
맑은 영혼 되었으니
저는 눈물짓는 대신
웃으며 보내드리고 싶네
간절히 또 간절히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하늘에서 영원한 복락 누리십시오
천상에서 영-생 영생 복락 하십시오
다시는 이 땅에 오시지 마시고
다시는 이 땅에 오시지 말고
* 강윤식 작사, 이영빈 작곡, 김혜성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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