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늘에 할머니 얼굴 손으로 만져 봅니다 언제나 웃어 주시던 그리운 나의 할머니 언제나 하늘을 보면 생각이 나요 보고 싶고 사랑해요 그리운 나의 할머니 2. 하늘에 할...
1. 하얀 파도 출렁이는 여름날의 바닷가 조개 껍질 주워다가 예쁜 목걸이를 만들자 기쁨에 해맑은 웃음은 메아리로 울려 퍼지고 너와 나의 푸른 우정은 바다처럼 깊어만 간...
내가 살던 마을 냇가에 버드나무 하나 있었지 학교 갔다 돌아올 때면 친구들과 모여서 온종일 냇가에서 놀다 뉘엿뉘엿 해가 질 때면 그 버드나무 가지 꺾어 버들피리 만들어...
1. 젖가락질 참 귀엽게 하네 어쩜 그렇게 귀엽게 하니 아빠 밥뜰께 반찬 얹어줘 너의 손의 귀여운 젖가락질로 아빠 며루치 반찬 집어줘 아빠 메추리 알도 집어줘 아이쿠 메...
1. 아침 햇살이 창문 사이로 잠든 나를 깨우는 아침 상쾌한 바람이 나의 뺨을 스쳐 정다운 새 소리도 예쁘네 가을의 하늘은 유난히 맑고 풀잎에 맺혀진 이슬 꽃들도 반갑게 ...
1. 손을 뻗어서 잡으려 해도 잡히지가 않는 내 마음 마음과 달리 뜻대로 안돼 화가 날 것 같은 내 마음 친구들은 나에게 귀엽다고 말을 하지만 내 마음은 언제나 키 작은 짜...
1.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 가을에 가을에 시를 쓰지요 빨갛게 물들은 단풍을 보며 내 마음 담아서 시를 쓰지요 2. 그 시로 예쁘게 종이배 접어 흐르는 냇물에 띄워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