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나눈 약속
1. 달도 밝은 한밤중에 마주 앉아서
헤어지기 아쉬워서 나누던 얘기
오고 가고 주고받는 그 마음속에
우정이란 이름으로 약속을 하네
우리 서로 언제까지 변치 않으며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함께 하면서
우리 서로 떨어져서 있다 하여도
우정은 변치 않으리
2. 그 언젠가 우리 서로 헤어진다면
하나님의 곁에 가는 그날이겠지
그런 날이 온다 해도 울지 않는 건
우리 서로 하늘에서 다시 만나니
우리 서로 언제까지 변치 않으며
기쁜 날도 슬픈 날도 함께 하면서
밤하늘에 변치 않는 저 별들처럼
우정은 영원하리라
* 이은솔 작사, 이은솔 작곡, 김혜성 노래 *
신고
댓글 삭제
-
한밤중에 나눈 약속
1. 달도 밝은 한밤중에 마주 앉아서 헤어지기 아쉬워서 나누던 얘기 오고 가고 주고받는 그 마음속에 우정이란 이름으로 약속을 ...
19.08.13.23:52 526 -
하늘에서도 기도할 울 엄마
엄마가 남기신 성경 속에서 비뚤 비뚤한 글씨로 하나님 우리 막내 직장 좀 주이소 라고 적힌 쪽지를 발견하고 눈물을 쏟았습니다...
15.10.05.23:49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