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도 기도할 울 엄마
엄마가 남기신 성경 속에서
비뚤 비뚤한 글씨로
하나님 우리 막내 직장 좀 주이소
라고 적힌 쪽지를 발견하고
눈물을 쏟았습니다
비뚤 비뚤한 글씨로
하나님 우리 막내 직장 좀 주이소
라고 적힌 쪽지를 발견하고
눈물을 쏟았습니다
새벽 네시면 하루도 빠짐없이
막내 위해 기도하시던 울 엄마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목이 메입니다
평생 엄마 기도 제목이던 막내가
엄마가 뭘 잘 드셨는지
어떤 꽃을 좋아하셨는지도 모르니
꼭 알고 싶습니다
꿈에서라도 꿈 속에서라도
제게 알려 주십시오
꼭 갚고 싶습니다
만 분의 일이라도 엄마 은혜를
엄마 은혜를 엄마 은혜를
* 강윤식 작사, 김혜성 작곡, 김혜성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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