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아이
우리 옆집 순이와 온종일 뛰어 내닫고
까맣게 그을린 얼굴 마주보며 깔깔대요
봄눈이 녹아 졸졸 흐르던 시냇물 건너며
하이얀 돌맹이 통통 튕기던 옆집아이
까맣게 그을린 얼굴 마주보며 깔깔대요
봄눈이 녹아 졸졸 흐르던 시냇물 건너며
하이얀 돌맹이 통통 튕기던 옆집아이
* 김종선 작사, 김혜성 작곡, 김혜성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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