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남기신 성경 속에서 비뚤 비뚤한 글씨로 하나님 우리 막내 직장...
잠에서 깨자마자 적었습니다 삶에 힘겨워하는 막내에게 전하는 엄마 얘...
봉선화 꽃 피었네 새빨갛게 피었네 봉선화 꽃을 보면 내 동무가 생각난...
매일 밤 내가 잠들기 전에 나는 나만의 하나님과 만난답니다 매일 밤 ...
햇살이 따사로운 시월의 예쁜 가을 바람부는 공원에 친구와 앉아서 새...
바닷가 작은 마을 깊어가는 여름 밤 지붕마다 하얀 박꽃이 함초롬히 피...
1. 할머니의 손 잡고 신발 사러 가던 날 할머니와 걷는 발걸음이 가벼...
1. 엄마가 들려주는 천사의 소리 잘한대요 잘한대요 너는 잘한대요 놀...
1. 여름이 가고 또 다시 예쁜 가을 빨갛게 물든 단풍이 너무 좋아 단풍...
1. 우리의 마음에 초록꿈 담아서 아름다운 자연속에 무럭무럭 키우자 ...
1. 소라 껍질 속에는 바닷가가 있어요 가만히 귀를 대면 파도 소리 들...
아장아장 걸어가는 아기 걸음마 이리 뒤뚱 저리 뒤뚱 아기 걸음마 너풀...
오빠에겐 사랑스런 여동생 유비에겐 마음씨 착한 언니 아름다운 미소 ...
1. 끓고 있네 끓고 있네 주전자 물이 끓고 있네 집에 오니 끓고 있네 ...
1. 또로롱 또로롱 이슬 방울이 참 예쁜 아침 아빠와 산길따라 걸어갔어...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함께 모여서 아름다운 이 날을 축복하는 이 시간...
1. 웃으면 예뻐져요 나팔꽃처럼 손뼉치며 웃어봐 활짝 웃어봐 배를 잡...
아이 아이 궁금해 모두 모두 궁금해 하얀새는 마음도 하얄까 파랑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