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였네
1. 앞에 걷는 저 아이 어디선가 본듯해
갈래 머리 저 아이 어디선가 낯익어
갈래 머리 저 아이 어디선가 낯익어
나는 뛰어가 그 아이를 보았지
어머어머어머 이게 누구야
전학을 간 내 친구 다정했던 내 친구
우린 서로 너무 놀란 토끼눈
2. 그 동안의 그리움 떠나갈 듯 큰 웃음
마주잡은 두 손은 떨어지지 않았네
보고 싶었어 생각 많이 했었어
서로의 눈가는 촉촉해지고
만남 뒤엔 작별이 다시 찾아 오지만
지금 나는 너를 만나 행복해
* 이은솔 작사, 이은솔 작곡, 김혜성 노래 *
신고
댓글 삭제
-
한밤중에 나눈 약속
1. 달도 밝은 한밤중에 마주 앉아서 헤어지기 아쉬워서 나누던 얘기 오고 가고 주고받는 그 마음속에 우정이란 이름으로 약속을 ...
19.08.13.23:52 522 -
하늘에서도 기도할 울 엄마
엄마가 남기신 성경 속에서 비뚤 비뚤한 글씨로 하나님 우리 막내 직장 좀 주이소 라고 적힌 쪽지를 발견하고 눈물을 쏟았습니다...
15.10.05.23:49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