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밥을 먹을 때도 귀여워 나물 짱아찌도 잘 먹어 언니랑 오빠랑 사이...
창가에 기대어 바라보면 하늘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고 두둥실 떠가는 ...
봉선화 꽃 피었네 새빨갛게 피었네 봉선화 꽃을 보면 내 동무가 생각난...
바닷가 작은 마을 깊어가는 여름 밤 지붕마다 하얀 박꽃이 함초롬히 피...
1. 엄마가 들려주는 천사의 소리 잘한대요 잘한대요 너는 잘한대요 놀...
1. 소라 껍질 속에는 바닷가가 있어요 가만히 귀를 대면 파도 소리 들...
오빠에겐 사랑스런 여동생 유비에겐 마음씨 착한 언니 아름다운 미소 ...
1. 찌는 무더위 돌아온 여름 우리 가족은 여행을 가요 커다란 튜브 예...
1. 몇 해 지난 어느 여름날에 그 아이를 만났었지 그 아이는 까맣고 긴...
1. 앞에 걷는 저 아이 어디선가 본듯해 갈래 머리 저 아이 어디선가 낯...
떠나면 편지할께 친구 언제나 생각할께 친구 멀리 떨어져 있다 해도 우...
1. 누구일까 누구일까 나의 눈을 적셔주던 그 따뜻한 그 마음에 내 가...
1. 초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 오랫동안 못 봬서 가끔 모교 앞을 지날 때...
벚꽃길을 걸으면 향기로운 꽃내음 나를 미소짓게 해 나를 웃음짓게 해 ...
산타 할아버지께서는 오늘 밤에 다녀가신대 내가 꿈나라로 떠나면 예쁜...
1. 나는 할 수 있어 뭐든지 뭐든지 할 수 있어 아빠 나를 믿어 주세요 ...
달빛 새는 창가에 우두커니 기대어 밤 하늘의 별을 보고 있노라면 어린...
곱게 물든 나뭇잎이 떨어지는 건 귀여운 새 잎 돋게 할 준비라지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