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해맞이 여행
기차를 타고서 떠나는 여행길
정동진 바닷가 해맞이 가는 길
우리들 모여서 떠나는 여행길
우리의 우정도 싣고 가는 길
창밖에 보이는 새하얀 풍경들
눈 내린 설경이 너무 아름답고
기차는 달리네 새벽을 달리네
한숨 자고 나면 다다르겠지
살며시 눈 뜨니 수많은 사람들
어느새 기차는 정동진 바닷가
아침이 오려면 아직 멀었는데
저마다 얼굴엔 소망이 가득
수평선 저 멀리 어둠이 걷히고
찬란한 아침이 문을 두드리면
솟아오르네 해 떠오르네
희망찬 새해가 밝게 떠오르네
아름다워라 소망하여라
새날의 새해가 세상을 밝히니
우리의 소망도 우리의 우정도
저 밝은 해 속에 추억을 남기고
한바탕 큰 웃음 크게 웃어보네
우리의 마음은 하나가 되어서
이제는 손잡고 한번 달려보자
우리의 우정을 마음껏 나누자
이제는 손잡고 우리 달려보자
아침 해가 뜨는 저 푸른 바다로
이제는 손잡고 함께 달려보자
아침 해가 뜨는 저 푸른 바다로
우리는 달리네
* 안윤희, 이은솔 작사, 이은솔 작곡, 김혜성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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