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풍경화
1.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
가을에 가을에 시를 쓰지요
빨갛게 물들은 단풍을 보며
내 마음 담아서 시를 쓰지요
가을에 가을에 시를 쓰지요
빨갛게 물들은 단풍을 보며
내 마음 담아서 시를 쓰지요
2. 그 시로 예쁘게 종이배 접어
흐르는 냇물에 띄워 보내면
저 멀리 어딘가 닿는 그곳에
가을은 한 폭의 풍경화에요
* 이은솔 작사, 이은솔 작곡, 김혜성 노래 *
신고
댓글 삭제
-
정동진 해맞이 여행
기차를 타고서 떠나는 여행길 정동진 바닷가 해맞이 가는 길 우리들 모여서 떠나는 여행길 우리의 우정도 싣고 가는 길 창밖에 ...
17.02.16.21:37 860 -
친구와 그리는 가을
햇살이 따사로운 시월의 예쁜 가을 바람부는 공원에 친구와 앉아서 새하얀 도화지에 고운색 물감으로 알록달록 옷입은 가을을 그...
15.09.15.16:20 1712